
"집 되팔아도 빚 감당 못한다"집값 20% 하락 한국은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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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2022년부터 2021년 사이에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무리하게 뛰어들었던 서민들과 영끌족까지 집을 되팔아도 빚을 감당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특히 올해 6월 집값보다 20% 이상 떨어지게 된다면 대출을 받았던 차주 100명 중 5명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모두 처분하더라도 빚을 값을 수 없다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택 가격에 이어서 전세가격까지 떨어진다면 금융자산을 처분하고 대출을 추가도 받더라도 전세보증금도 온전히 돌려주기 어려운 집주인도 늘어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한국은행에서 22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시장금리 상승 과정 취약 부문 부실위험이 증가하고 부동산 가격 조정에 따라서 가계와 기업 재무 건전성이 하락하며, 비은행 금융기관의 복원역이 떨어지게 확률이 높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