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뜻과 의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시국에 들어서면서 영끌, 영끌족이라는 단어가 뉴스나 블로그, 카페에서 흔하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주식, 부동산과 같은 자산이 엄청나게 상승하면서 많은 2030세대는 본인이 긁어모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아서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는 집을 사기 어려운 젊은 세대들은 차를 풀할부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영끌 뜻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최대한도까지 받았으며, 1금융권, 2금융권, 캐피탈까지 본인들이 생각하는 안정권 범위를 넘는 곳까지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로 수익을 낸 2030 영끌족의 소문이 바이러스처럼 퍼지면서 이미 고점을 찍은 시기까지 들어간 2030이 대부분이였고 그들은 빚만 잔뜩 가진 채무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빚만 잔뜩가진 채무자가 된 상황이며 일반채무자도 아니며, 본인들 스스로 갚아나가지도 힘든 큰 금액에 채무자가 되었고 이런 사람들을 보통 영끌족이라고 합니다.
영끌족 뜻
영끌족의 뜻은 영혼까리 갈아버리거나 끌어모아서 구매를 한다는 것을 의미라고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은 물론, 대출, 가족 자산까지 모두 끌어모아서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동산 매매가가 극한까기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집을 살 수 없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이미 집을 사서 오른 주변 지인, 친구, 뉴스까지 나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공포심리는 더 많은 영끌족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들 영끌족은 공포심리에 영향을 받아서 영혼까지 팔아가면서 집을 매매하기 시작합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로 동학개미라는 단어가 만들어졌을 정도로 많은 영끌족이 국내주식에 영혼까지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투자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옥행 열차를 탄 영끌족
영끌을 해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서 수익을 낸 영끌족도 물론 있지만, 투자를 한 영끌족 대부분이 지옥행 열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한 영끌족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주식에 투자를 한 영끌족은 더 심각합니다.
길어진 코로나와 러우전재, 상하이통제까지 경제악재가 겹겹히 쌓이면서 기존금리 2%로 대출을 받았던 영끌족은 3~5%까지 오른 기준금리의 압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주식에 투자한 영끌족은 주식투자로 이미 마이너스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상황을 더 악화되었습니다.
상황이 심각한 이유는 기준금이 2%일 때 이자를 20만원을 내야했다면 지금은 30~50만원의 이자를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퍼센트로 보면 작아보이지만 액수로 보면 직장인에게 엄청나게 큰 타격일 수 밖에 없죠.
2022.04.22 - [경제/경제용어] - 기준금리 뜻과 인상 효과
기준금리 뜻과 인상 효과
코로나가 길어지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상하이 전면봉쇄와 같은 많은 문제로 조심스러운 결정이겠지만 기준금리가 변동되면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5대 금
onews.kr
영끌족이 유행한건 이렇게 사태가 심각해질지 몰랐기 때문에 더 그럴 수 밖에 없었을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는 경제 악화와 계속 치솓는 물가 때문에 언제까지 올라갈지 알 수 없습니다. 미국금리가 오르면 한국도 자연스럽게 기준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