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운드리 매출 낸드플레시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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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뉴스
삼성전자에서 이재용 회장표 사업 중 하나였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의 분기 매출이 주력 제품인 낸드플래시를 처음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삼성 파운드리는 다른 곳과 큰 차별점으로 내 몸에 맞는 옷을 입듯 고객사 맞춤형 칩을 칩을 생산하기 때문에 시황에 크게 휩쓸리지 않는 파운드라 사업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메모리에 편중되던 반도체 사업 구조에 큰 변화가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분석보고서를 종합해서 확인하면 삼성전자의 3분기 파운드리 사업 매출이 약 7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낸드플래시 매출 5조 6000억 원보다 30% 더 많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파운드리 매출로 낸드플래시를 따라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선..